본문 바로가기
유익한 정보

치매 노인 실종 시 신속히 찾는 법 - 어디를 배회하는가?

by 우리 모두의 도우미 2025. 3. 13.
반응형

치매 노인 실종 시 신속히 찾는 법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치매 노인분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어디를 배회하는지, 가족들은 실종 발생 시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와 사전 예방 방법에 대한 사항을 알려 드리니 가족 중 치매로 고생하시는 분이 있다면 꼭 미리 공부하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치매 노인 실종 시 신속히 찾는 법

 

목차

  1. 치매 노인 실종의 주요 원인
  2. 실종 시 나타나는 행동 (어디를 배회하나?)
  3. 실종 시 신속히 해야 할일
  4.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책
  5. 자주 묻는 질문 (FAQ)

 

 

1. 치매 노인 실종의 주요 원인

• 치매 노인분들은 기억력 저하로 인해 길을 잃고 방황하게 됩니다.

• 목적없이 배회하는 증상인 배회 증후군으로 인해 밖으로 나가려 합니다.

• 낮과 밤을 구분하지 못하다 보니 야간에 나가서 실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습니다.

• 치매 노인분들은 과거에 익숙한 장소로 (옛집이나 직장) 가려고 하다가 길을 잃게 됩니다.

• 보호자의 순간적인 부주의나, 출입문을 쉽게 열고 나갈 수 있음으로 해서 바깥으로 나가게 됩니다.

 

2. 실종 시 나타나는 행동 (어디를 배회하나?)

한 방향으로 계속 이동 : 목적 없이 직선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균 2 ~ 5Km 이동 : 거리를 배회하는데, 체력이 있다면 10Km 이상 이동하기도 합니다.

반복적인 동선 : 같은 길을 계속 돌거나 특정 지점을 맴도는 성향을 보입니다.

폐쇄적인 공간,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이동 : 좁은 골목, 공원, 주차장 등 폐쇄적이거나 도심 보다는 사람이 적은 곳으로 이동하고 들어가려 합니다.

도움을 요청하지 않음 : 길을 잃어도 타인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고 배회를 합니다

어릴 적, 이전 기억을 따라 이동 : 옛집이나 회사, 학교를 다녔던 길을 따라 이동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3. 실종 시 신속히 해야 할일

최초 1시간이 가장 중요 : 1시간 내에 발견될 확률이 가장 높다고 하니, 1시간 내 이동 가능한 거리내에 가 볼 만 한 곳을 찾아봅니다.

실종 장소 주변 집중 수색 : 빠르게 치매 노인이 없어짐을 알게 되었다면 가장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 주변을 먼저 집중적으로 찾아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종 신고 : 주변을 찾아도 치매 노인을 발견하지 못하였다면 지체없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 신고 시 제공해야 할 정보 기본 정보: 이름, 나이, 거주지, 보호자 연락처 최근 사진: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특히 실종 당시 착용한 옷) 자주 가는 장소: 실종자가 평소 방문했던 장소(옛집, 시장, 공원 등) 건강 상태: 보행 가능 여부, 복용 중인 약, 정신적 상태

CCTV 확인 : 실종 지점의 주변 상점이나 공공장소의 CCTV를 확인하여 이동 방향을 파악합니다. 이에 대하여서는 경찰의 협조를 받아야 가능하니 경찰서에 실종신고를 내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SNS나 지역 커뮤니티 활용 : 요즘에는 관공서에서 실종 방송도 해 준다고 하는데, SNS 나 당근앱에도 실종 관련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이를 활용하여 주변에 알리고 협조를 구하는 것도 중요해 보입니다.

 

4.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책

(1) 가정 내 실종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

출입문 보안 강화 : 출입문에 경보음 장치 또는 비밀번호 잠금 장치 설치

이름표 부착 : 옷이나 신발에 연락처가 포함된 이름표를 부착

문 앞 장애물 활용 : 신발장에 신발을 보이지 않게 두거나 문 앞에 장애물 배치

야간 조명 설치 : 밤에도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집 안 조명을 충분히 밝게 유지

화장실과 침실에 안내 표지판 부착 : 치매 노인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안내

 

 

중년 여성 탈모, 갱년기 때문? 염색 파마 해도 될까요?

중년 여성 탈모, 경년기 때문일까요?, 염색과 파마는 해도 될까요? 중년 여성의 갱년기 호르몬 변화가 탈모에 미치는 영향은 분명히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흰머리나 머리 관리가 어려워

wp11.studygodoit-wp.com

 

(2) 보호자가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습관

치매 노인의 최근 사진 보관 : 실종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 사진 준비

치매 노인의 하루 일정 유지 :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만들어 혼란 방지

일상적인 대화와 활동 유지 : 인지 기능 저하 방지를 위해 대화와 활동을 늘리기

낯선 환경 방문 시 대비 : 외출 시 항상 보호자가 동행하고, 외출 기록 남기기

이웃 및 지역사회와 협력 : 주변 이웃에게 치매 노인이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여 협력 요청

비상 연락 체계 구축 : 가족, 경찰, 치매안심센터와 빠르게 연락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3)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종 예방 방법

사전지문등록제 가입 : 경찰청에 지문을 등록해 빠른 신원 확인 가능

GPS 추적기 착용 : 스마트워치, GPS 신발 등을 활용해 실시간 위치 확인

QR 코드 부착: 옷 등에 QR 코드에 주사나 이름 등을 넣어 이름표처럼 붙여줌

배회감지기 설치 : 특정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알람이 가는 장치 활용

스마트폰 알림 서비스 : 실종 시 즉시 SNS나 지역 커뮤니티에 정보 공유

AI 스피커 활용 : 치매 노인과 대화하며 인지 저하를 늦추고 위급 상황 감지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치매 노인이 실종될 가능성이 높은 시간대가 있나요?

A1. 네, 주로 이른 아침(혼자 외출을 시도) 또는 해가 질 무렵(해리 증후군으로 혼란을 느끼는 경우)에 실종이 많이 발생합니다

 

Q2. 실종 신고를 하면 경찰이 바로 수색을 시작하나요?

A2. 네, 경찰은 실종 신고 접수 후 바로 수색을 시작합니다. 사전지문등록이 되어 있다면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Q3. GPS를 착용했는데도 실종될 가능성이 있나요?

A3. 네, 가능합니다.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기기를 벗어버릴 수도 있으므로, GPS와 함께 물리적 예방책(예: 문 잠금 장치)도 병행해야 합니다.

 

Q4. 치매 노인이 외출하려 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A4. 갑자기 제지하기보다는 관심을 돌리거나 함께 외출해 보호자가 동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실종 신고를 해도 경찰이 오래 찾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5. 직접 지역 단체, 복지시설, SNS를 활용하여 수색을 계속하고, 경찰에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요청해야 합니다

 

맺음말

치매 노인의 실종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 노인분들의 행동 패턴을 익혀두고 실종 시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와 사전 예방 방법에 대한 사항을 알아두시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보호자는 치매 노인의 실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GPS, 사전지문등록제, 배회감지기 등의 예방책을 적극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